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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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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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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4주간 수요일
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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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봉헌 축일(봉헌 생활의 날)
3일(금)
(
녹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또는 성 안스가리오 주교 기념
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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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
)연중 제4주간 토요일
5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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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5주일
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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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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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5주간 화요일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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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니, 또는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 동정 기념
9일(목)
(
녹
)연중 제5주간 목요일
10일(금)
(
백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11일(
토
)
(
녹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12일(
일
)
(
녹
)연중 제6주일
13일(월)
(
녹
)연중 제6주간 월요일
14일(화)
(
백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15일(수)
(
녹
)연중 제6주간 수요일
16일(목)
(
녹
)연중 제6주간 목요일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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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성모의 종 수도회 창설자 7성인 기념
18일(
토
)
(
녹
)연중 제6주간 토요일
19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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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7주일
20일(월)
(
녹
)연중 제7주간 월요일
21일(화)
(
녹
)성 베드로 다미아노 주교 학자 기념
22일(수)
(
백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2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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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
24일(금)
(
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25일(
토
)
(
녹
)연중 제7주간 토요일
26일(
일
)
(
녹
)연중 제8주일
27일(월)
(
녹
)연중 제8주간 월요일
28일(화)
(
녹
)연중 제8주간 화요일
2006년 2월 7일 화요일
[(녹) 연중 제5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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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7(26),1-2 참조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내 적이요 원수인 그들은 비틀거리다 쓰러지리라.
본기도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 생각을 바르고 거룩하게 이끌어 주시고 성실하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솔로몬은 성전을 짓고 그곳이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시는 장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전통을 빙자하여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위선자들을 질책하십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입술로만 공경할 뿐 마음은 떠나 있었습니다(복음).
제1독서
<주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에 머무를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이곳을 살피시어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간청을 들어 주십시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8,22-23.27-30
그 무렵 22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 주님의 제단 앞에 서서,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펼치고 23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위로 하늘이나 아래로 땅 그 어디에도 당신 같은 하느님은 없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당신 앞에서 걷는 종들에게 당신은 계약을 지키시고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27 그러나 어찌 하느님께서 땅 위에 계시겠습니까? 저 하늘, 하늘 위의 하늘도 당신을 모시지 못할 터인데, 제가 지은 이 집이야 오죽하겠습니까? 28 그러나 주 저의 하느님, 당신 종의 기도와 간청을 돌아보시어, 오늘 당신 종이 당신 앞에서 드리는 이 부르짖음과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29 그리하여 당신의 눈을 뜨시고 밤낮으로 이 집을, 곧 당신께서 ‘내 이름이 거기에 머무를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이곳을 살피시어, 당신 종이 이곳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30 또한 당신 종과 당신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드리는 간청을 들어 주십시오. 부디 당신께서는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어 주십시오. 들으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4(83),3.4.5와 10.11(◎ 2)
◎ 만군의 주님, 주님의 거처가 얼마나 사랑스럽나이까!
○ 주님의 앞뜰을 그리워하며 이 몸은 여위어 가나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향하여, 제 마음과 제 몸이 환성을 지르나이다. ◎
○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주님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마련하고, 제비도 제 둥지가 있어, 그곳에 새끼들을 치나이다. ◎
○ 행복하나이다, 주님의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늘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하느님, 저희 방패, 보소서.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의 얼굴을 굽어보소서. ◎
○ 정녕 주님 앞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으니이다. 저의 하느님 집 문간에 서 있기가, 악인의 천막 안에 살기보다 더 좋으니이다.
◎ 만군의 주님, 주님의 거처가 얼마나 사랑스럽나이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36.29ㄴ
◎ 알렐루야.
○ 주 하느님, 제 마음을 주님 법으로 기울게 하소서. 주님의 가르침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이 제사를 드리며 바치는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저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시편 18(17),3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영성체 후 묵상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잘 따라 주지를 않아 힘듭니다. 그래서 머리에서 마음까지의 여행을 가장 긴 여행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더 긴 여행은 가슴에서 손과 발에 이르는 여행이 아닐까요? 때로는 마음은 있는데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보면 그렇습니다. 이제라도 마음에서 손발까지 가닿는 여행을 떠나 봅시다. 언행일치, 우리에게 언제나 큰 숙제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사를 이루시며 저희 병을 낫게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주님에게서 갈라놓는 악에서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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