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전날 오늘 다음날

2006년 2월 13일 월요일

[(녹) 연중 제6주간 월요일]

TV매일미사 업로드 준비중 입니다.

굿뉴스 추천 성가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5번 찬미의 기도 영성체 성가 501번 받으소서 우리 마음
예물준비 성가 512번 주여 우리는 지금 파견 성가 6번 찬미노래 부르며

입당송

시편 86(85),3.5 참조
주님께 온종일 부르짖사오니,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주님은 어지시고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 주님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크시나이다.

본기도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시고 활기찬 믿음을 주시어, 저희 안에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주님의 도움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야고보서 저자는 믿음으로 시련을 기쁘게 받아들이도록 권고합니다. 인내심을 길러 주고 마침내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믿음 없이 기적을 요구하는 바리사이들의 태도에 탄식하십니다(복음).

제1독서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그리하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야고보서의 시작입니다. 1,1-11
1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가 세상에 흩어져 사는 열두 지파에게 인사합니다.
2 나의 형제 여러분, 갖가지 시련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3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4 그 인내가 완전한 효력을 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모든 면에서 모자람 없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5 여러분 가운데에 누구든지 지혜가 모자라면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하느님은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게 베푸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6 그러나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믿음을 가지고 청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7 그러한 사람은 주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8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으로 어떠한 길을 걷든 안정을 찾지 못합니다.
9 비천한 형제는 자기가 고귀해졌음을 자랑하고, 10 부자는 자기가 비천해졌음을 자랑하십시오. 부자는 풀꽃처럼 스러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해가 떠서 뜨겁게 내리쬐면, 풀은 마르고 꽃은 져서 그 아름다운 모습이 없어져 버립니다. 이와 같이 부자도 자기 일에만 골몰하다가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9(118),67.68.71.72.75.76(◎ 77ㄱ)
◎ 주님, 주님의 자비가 제게 다다르게 하소서. 제가 살아나리이다.
○ 고통을 겪기 전에는 제가 그르쳤으나, 이제는 주님 말씀을 따르나이다. ◎
○ 주님은 선하시고 선을 행하시는 분, 주님의 법령을 제게 가르치소서. ◎○ 제가 고통을 겪은 것은 좋은 일이니, 주님의 법령을 배우기 위함이었나이다. ◎
○ 저에게는 주님 입에서 나온 가르침이 좋으니이다. 수천의 금과 은보다 좋으니이다. ◎
○ 주님, 주님의 법규가 의로움을 제가 아나이다. 성실하시기에 저에게 고통을 겪게 하셨나이다. ◎
○ 주님의 종에게 하신 그 말씀대로, 주님의 자애가 저를 위로하게 하소서. ◎

복음 환호송

요한 14,6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이 신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안에서 완성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31(30),20
주님,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이 얼마나 크시옵니까!

영성체 후 묵상

믿음의 힘이 얼마나 큽니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믿음으로도 산을 바다로 옮길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우리 신앙 선조들로 하여금 박해와 시련을 이겨 내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맞이하는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크나큰 힘을 지닌 믿음을 하느님께 겸손하게 청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식탁에서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이 성사로 형제들을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