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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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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날
오늘
다음날
1일(
토
)
(
녹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2일(
일
)
(
녹
)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3일(월)
(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4일(화)
(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 기념
5일(수)
(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
녹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즈카르야 사제 기념
6일(목)
(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성녀 마리아 고레티 동정 순교자 기념
7일(금)
(
녹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8일(
토
)
(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9일(
일
)
(
녹
)연중 제14주일 성 아우구스티노 자오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 없음
10일(월)
(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11일(화)
(
백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12일(수)
(
녹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13일(목)
(
녹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성 헨리코 기념
14일(금)
(
녹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
15일(
토
)
(
백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16일(
일
)
(
녹
)연중 제15주일(농민 주일) 카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없음
17일(월)
(
녹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18일(화)
(
녹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19일(수)
(
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20일(목)
(
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성 아폴리나리오 주교 순교자 기념
21일(금)
(
녹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브린디시의 성 라우렌시오 사제 학자 기념
22일(
토
)
(
백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23일(일)
(
녹
)연중 제16주일 성녀 비르지타 수도자 기념 없음
24일(월)
(
녹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성 사르벨리오 마클루프 사제 기념
25일(화)
(
홍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6일(수)
(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27일(목)
(
녹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28일(금)
(
녹
)연중 제16주간 금요일
29일(
토
)
(
백
)성녀 마르타 기념일
30일(
일
)
(
녹
)연중 제17주일 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주교 학자 기념 없음
31일(월)
(
백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2006년 7월 23일 주일
[(녹) 연중 제16주일 성녀 비르지타 수도자 기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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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찬미하라
오늘 전례
좋은 목자는 양들을 잘 보살핍니다. 양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자신의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고 돌봅니다. 양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삯꾼은 양들을 제대로 돌볼 수가 없습니다. 위험한 순간이 오면 자신의 목숨을 위해 양을 버려두고 달아납니다. 그들의 목적은 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당신의 생명을 바치신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분의 사랑에 사랑으로 응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입당송
시편 54(53),6.8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주님은 내 생명을 받쳐 주시는 분이시로다. 제가 기꺼이 주님께 제물을 바치오리다. 주님, 주님의 좋으신 이름을 찬송하오리다.
<대영광송>
본기도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은총을 인자로이 더해 주시어, 저희가 신망애 삼덕을 쌓는 일에 더욱 열심하며, 언제나 깨어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거짓 목자들을 벌하시고,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 보살펴 줄 메시아를 파견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하느님과 화해시키시는 우리의 평화이심을 강조합니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목자 없는 양들과 같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복음).
제1독서
<나는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세워 주리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23,1-6
1 불행하여라, 내 목장의 양 떼를 파멸시키고 흩어 버린 목자들! 주님의 말씀이다. 2 ─ 그러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을 두고 말씀하신다. ─ “너희는 내 양 떼를 흩어 버리고 몰아냈으며 그들을 보살피지 않았다. 이제 내가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벌하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3 그런 다음 나는 내가 그들을 쫓아 보냈던 모든 나라에서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이 살던 땅으로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들은 출산을 많이 하여 번성할 것이다. 4 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리니,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그들 가운데 잃어버리는 양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5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고 부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3(22),1-3ㄱ.3ㄴ-4.5.6(◎ 1)
◎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도다. ◎
○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주님의 이름 때문이어라.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옵니다. 주님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주나이다. ◎
○ 주님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하나이다. ◎
○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
제2독서
<유다인과 이 민족을 하나로 만드신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2,13-18
형제 여러분, 13 이제, 한때 멀리 있던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15 또 그 모든 계명과 조문과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16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17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시어, 멀리 있던 여러분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시고 가까이 있던 이들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셨습니다. 18 그래서 그분을 통하여 우리 양쪽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과 같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0-34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구약의 여러 가지 제사를 하나의 제사로 완성하셨으니, 저희가 정성껏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아벨의 제물처럼 거룩하게 하시어, 존엄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는 이 예물이 인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시편 111(110),4-5
주님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도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도다.
영성체 후 묵상
공자님은 인(仁)을, 부처님은 자비를,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인과 자비와 사랑은 서로 통하는 용어입니다. 불쌍한 것을 보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은 사랑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은 머리에서 마음까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까지 함께하려면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한편 더 긴 여행은 마음에서 손과 발까지라는 말도 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마음으로는 가엾게 여기나 우리의 손과 발이 도움을 베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불쌍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으려면 아직도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이 긴 여행을 떠나지 않으시겠습니까?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을 천상 신비로 가득 채워 주셨으니, 저희를 자비로이 도우시어,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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