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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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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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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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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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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간 목요일
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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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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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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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9주일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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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9주간 월요일
1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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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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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12일(목)
(
녹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13일(금)
(
녹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14일(
토
)
(
홍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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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전야 저녁 미사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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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모 승천 대축일
1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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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0주간 월요일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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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1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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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0주간 수요일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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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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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21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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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22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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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1주일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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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1주간 월요일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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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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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1주간 수요일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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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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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모니카 기념일
28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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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29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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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2주일
30일(월)
(
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31일(화)
(
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녹)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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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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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내 버팀목 되어 주셨네. 내가 주님 마음에 들었기에, 넓은 들로 이끄시어 나를 구하셨네.
본기도
주님, 이 세상을 정의와 평화로 이끌어 주시고, 교회가 자유로이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에제키엘 예언자를 통하여 백성에게 경고하는 또 다른 상징적 활동을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장차 있을 이스라엘의 멸망과 백성의 귀양살이를 예고하신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운명을 보여 주는 이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서, 여전히 믿지 못하는 유배된 백성이 예언자를 믿고 그의 말에 회개하기를 바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세우신 공동체 안에서는 용서의 한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예수님의 공동체 안으로 들어갈 때 모든 사람은 이미 아버지의 한없는 용서를 넘치도록 받았다. 종말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매정한 종의 비유’는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보여 준다(복음).
제1독서
<대낮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유배를 가거라.>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2,1-12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너는 반항의 집안 한가운데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않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않는다. 그들이 반항의 집안이기 때문이다.
3 그러니 너 사람의 아들아, 유배 짐을 꾸려 대낮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유배를 가거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네가 사는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유배를 가거라. 행여 자기들이 반항의 집안임을 그들이 깨달을지도 모른다. 4 너는 짐을 유배 짐처럼 싸서 대낮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내어 놓았다가, 저녁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유배를 떠나듯이 떠나라.
5 그들이 보는 앞에서 벽을 뚫고 나가라. 6 너는 어두울 때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짐을 어깨에 메고 나가는데, 얼굴을 가리고 땅을 보지 마라. 나는 너를 이스라엘 집안을 위한 예표로 삼았다.”
7 나는 명령을 받은 대로 하였다. 짐을 유배 짐처럼 싸서 대낮에 내어 놓았다가, 저녁에 손으로 벽을 뚫고, 어두울 때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짐을 어깨에 메고 나갔다.
8 이튿날 아침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9 “사람의 아들아, 저 반항의 집안인 이스라엘 집안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하고 너에게 묻지 않았느냐? 10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 신탁은 예루살렘에 있는 수장과 그 안에 있는 온 이스라엘 집안에 관한 것이다.’
11 너는 또 말하여라. ‘나는 여러분을 위한 예표입니다. 내가 한 것과 똑같은 일이 그들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그들은 유배를 당해 끌려갈 것입니다.’ 12 그들 가운데에 있는 수장은 어두울 때에 짐을 어깨에 메고, 사람들이 그를 내보내려고 벽에 뚫어 놓은 구멍으로 나갈 것이다. 그는 자기 눈으로 그 땅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78(77),56-57.58-59.61-62(◎ 7ㄴ 참조)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시험하고, 그분께 반항하며, 그분의 법을 지키지 않았네. 그들의 조상들처럼 등 돌려 배신하고, 뒤틀린 활처럼 어긋나 버렸네. ◎
○ 산당을 지어 그분의 화를 돋우고, 우상을 세워 그분을 진노케 하였네. 하느님은 들으시고 격노하시어, 이스라엘을 아주 버리셨네. ◎
○ 당신의 힘을 적에게 사로잡히게 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적의 손에 내주셨네. 당신 백성을 칼에 넘기시고, 당신 소유에게 격노하셨네. ◎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3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시고,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ㅡ19,1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4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25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7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29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30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31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33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34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35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19,1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들을 마치시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건너편 유다 지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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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 주님께 봉헌할 예물을 마련해 주시고, 봉헌된 예물은 저희 정성으로 돌리시니, 저희 공로를 더해 주는 이 제사로 저희가 기쁨을 상으로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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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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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우리는 모두 주님께서 마련하신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주님께서 죄 많은 우리를 당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초대해 주시고, 한 가족으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의 공동체 안에서는 오직 사랑으로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바로 그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주님의 공동체에서 용서의 한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행위가 끝이 없는 것처럼, 용서하는 행위 또한 끝이 없습니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이 그 증거입니다.
우리 또한 주님의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때, 이미 아버지께 넘치도록 용서를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잘못한 이웃을 얼마만큼 마음 깊이로부터 용서하느냐에서 드러납니다. 용서가 없는 곳에서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라도 금방 무너지고 맙니다. 거기에는 증오와 죽음만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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