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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4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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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성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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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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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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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4주간 금요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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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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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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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월요일
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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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화요일
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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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수요일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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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목요일
1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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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5주간 금요일
12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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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토요일
13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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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일
1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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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티아 사도 축일
1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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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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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간 수요일
1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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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간 목요일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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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간 금요일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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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간 토요일
2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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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2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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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교육 주간)
22일(화)
(
백
)부활 제7주간 화요일
23일(수)
(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24일(목)
(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25일(금)
(
백
)부활 제7주간 금요일
26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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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령 강림 대축일
(
백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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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령 강림 대축일(청소년 주일)
2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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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8주간 월요일
29일(화)
(
녹
)연중 제8주간 화요일
30일(수)
(
녹
)연중 제8주간 수요일
31일(목)
(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2012년 5월 30일 수요일
[(녹) 연중 제8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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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36,21-22 참조
주님,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시고, 당신 예언자들이 옳다는 것을 드러내 주소서. 당신 종,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본기도
주 하느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니, 저희가 주님의 자비를 깨닫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로 깨끗해진 사람들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헛된 옛 생활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제1독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아직도 현세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서로 자리다툼을 하고 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이의 종이 되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신앙의 질서는 세상의 질서와 그 반대라는 말씀이다(복음).
제1독서
<여러분은 티 없는 어린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해방되었습니다.>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 1,18-25
사랑하는 여러분, 18 여러분도 알다시피, 여러분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헛된 생활 방식에서 해방되었는데, 은이나 금처럼 없어질 물건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19 흠 없고 티 없는 어린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그리된 것입니다. 20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이미 뽑히셨지만,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나셨습니다. 21 여러분은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시고 영광을 주시어,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이 하느님을 향하게 해 주셨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영혼이 깨끗해져 진실한 형제애를 실천하게 되었으니,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썩어 없어지는 씨앗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는 씨앗, 곧 살아 계시며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났습니다. 24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물러 계시다.” 바로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전해진 복음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7,12-13.14-15.19-20(◎ 12ㄱ)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시온아, 네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은 네 성문의 빗장을 튼튼하게 하시고, 네 안에 사는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신다. ◎
○ 그분은 네 강토에 평화를 주시고,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당신 말씀 세상에 보내시니, 그 말씀 빠르게도 달려가네. ◎
○ 그분은 당신 말씀 야곱에게, 규칙과 계명 이스라엘에게 알리신다. 어느 민족에게 이같이 하셨던가? 그들은 계명을 알지 못하네. ◎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그때에 제자들이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33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5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가 스승님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37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39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41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42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4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굽어 들으시어 이 제물을 너그러이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가 드리는 이 제물이 모든 이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36(35),8
하느님, 당신 자애가 얼마나 존귀하옵니까! 모든 사람들이 당신 날개 그늘에 피신하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천상 선물의 은총으로 저희 몸과 마음을 이끄시어, 저희 생각대로 살지 않고 주님 성령의 힘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제베대오의 두 아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아버지 나라에서 예수님 곁에 가장 가까이 앉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을 거치시지 않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시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이라는 대가 없이 남들보다 큰 존경과 명예를 누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선배 신부가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라고 하면서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습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러자 새 옷걸이가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는 것이지요?” 하고 물었습니다. 헌 옷걸이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란다.”라고 대답했답니다.
교회 안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는 봉사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봉사는 대부분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명예와 존경을 받고자 직책을 맡아 봉사하려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닭 볏만도 못한 것이 교회에서 맡은 직책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자세는 남을 섬기러 오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낮은 자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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