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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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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기념일
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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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간 수요일
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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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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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간 금요일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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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간 토요일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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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
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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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월요일
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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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화요일
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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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수요일
1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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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목요일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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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금요일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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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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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간 토요일
14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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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8주일
15일(월)
(
백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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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8주간 화요일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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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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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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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8주간 금요일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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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8주간 토요일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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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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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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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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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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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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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토요일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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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0주일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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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30일(화)
(
녹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31일(수)
(
녹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녹)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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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입당송
시편 54(53),6.8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주님은 내 생명을 떠받치는 분이시다. 저는 기꺼이 당신께 제물을 바치리이다. 주님, 좋으신 당신 이름 찬송하리이다
본기도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은총을 인자로이 더해 주시어, 저희가 믿음과 바람과 사랑의 덕을 더욱 열심히 쌓아 가며, 언제나 깨어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자신을 이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부르셨다고 말한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이민족들에게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었다(제1독서).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주인이 맡긴 일을 주인의 뜻에 따라 실천하는 사람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실행하지 않는 종은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을 것이다(복음).
제1독서
<그리스도의 신비가 지금은 계시되었습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공동 상속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3,2-12
형제 여러분, 2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은총의 직무를 여러분은 이미 들었을 줄 압니다. 3 앞에서 간단히 적은 바와 같이, 나는 계시를 통하여 그 신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4 그래서 그 부분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신비에 관하여 깨달은 것을 여러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그 신비가 과거의 모든 세대에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성령을 통하여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계시되었습니다.
6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7 하느님께서 당신의 힘을 펼치시어 나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에 따라, 나는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8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그러한 은총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9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권력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1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이사 12,2-3.4ㄴㄷㄹ.5-6(◎ 3)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보라, 내 구원의 하느님. 나는 믿기에 두려워하지 않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를 구원해 주셨네.”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 높이 불러라. 그분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리고, 높으신 그 이름을 선포하여라. ◎
○ 위업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이 하신 일 온 세상에 알려라. 시온 사람들아, 기뻐하며 외쳐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복음 환호송
마태 24,42.44 참조
◎ 알렐루야.
○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9-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하느님, 구약의 여러 제사를 하나의 제사로 완성하셨으니, 저희가 정성껏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아벨의 제물처럼 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존엄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는 이 제사가 인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111(110),4-5
당신 기적들 기억하게 하시니,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로우시다. 당신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신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거룩한 신비의 은총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에 관한 비유 말씀입니다. 집주인이 집을 비우는 동안 모든 살림을 집사에게 맡겼습니다. 집을 비웠다가 돌아온 주인은 맡겨진 일을 충실하고 슬기롭게 처리했는지 점검할 것입니다.
충실하고 현명한 집사는 주인이 보지 않아도 식구들을 잘 보살펴 줍니다. 주인이 돌아와서 그 모습을 보면 집사에 대한 신임이 그만큼 두터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충실하지 못한 집사는 집주인이 없다고 해서 자기 혼자만 흥청대며 먹고 마시느라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을 소홀히 합니다. 주인이 돌아오면 그 불충실한 집사를 그냥 둘 리 없을 것입니다. 맡은 일을 주인의 뜻대로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따라 상을 받거나 벌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일을 맡아 충실하게 책임을 완수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도 흐뭇하게 여기시고 본인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잇속을 채우면 주님의 뜻도 거스르게 되고 결국 본인도 기쁨을 느끼지 못합니다.
교회 안의 다양한 직책은 모두 주님께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명예만 생각하여 직분을 남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주님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잘못 판단하여 교회를 곤경에 빠뜨리는 일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복음에 나오는 불충실하고 어리석은 집사의 처사입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이들이 범하기 쉬운 잘못입니다. 높은 직책을 맡았다고 주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을 헤아려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 주님과 더 가까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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