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전날 오늘 다음날

신심 - 화해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자) 성토요일]

오늘 전례

교회는 성토요일에는 미사를 봉헌하지 않는다. 주님의 무덤 옆에 머무르면서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깊이 묵상한다. 이날은 노자 성체만 허락되며, 주님 만찬 성목요일의 만찬 미사 뒤에 제대포를 벗긴 제대는 오늘도 그 상태로 둔다. 장엄한 부활 성야 예식을 거행한 뒤에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 기쁨은 50일 동안 넘쳐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