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핀 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프랑스 툴루즈(Toulouse)의 백작 아들로 태어난 성 빌리암은 샤를대제(Charlemagne) 때에 궁중의 주요 인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그는 세속을 멀리하고 수도자가 되려고 했지만 왕은 사라센인들을 물리치라는 명을 내렸다. 이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그는 이상적인 그리스도인 기사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는 왕을 섬기는 직책에는 불만이 가득하였기에 모든 공직을 떠났다. 그는 마침내 젤론에 자리를 잡고 수도원을 세웠고 또 인근에 수녀원도 세웠다. 이리하여 그는 샤를대제의 허가를 받고 수도생활에만 전념하여 높은 성덕에 도달했다. 그는 ‘황야의 성 빌리암’이란 별명을 얻었다. 윌리엄으로도 불리는 그는 1066년에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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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인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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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빌리암(5.28 ...] | 성인 이름에 담긴 뜻: 굴리엘모(Gulielmus) | 주호식 | 2019/02/13 | 37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