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니콜라우스 헤르만손(Nicolaus Hermansson, 또는 니콜라오)은 파리(Paris)와 오를레앙(Orleans)에서 대학을 마친 후 사제가 되었고, 그의 첫 부임지는 궁중의 젊은 왕자를 가르치는 교사였다. 그 후 그는 링쾌핑의 주교로 임명되었는데, 니콜라우스는 즉시 개혁을 주도하면서 자신의 엄격한 생활을 보여주었다. 비록 스웨덴에서는 어려웠으나 그는 거의 강제적으로 사제의 독신제를 강요했다. 그는 시를 쓰기도 했는데, 전례에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찬미가를 만들거나 작곡하여 중세 교회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된 곡들이 많았다. 성녀 브리지다의 서거 때, 그는 “로사 로란스 보니타템”이란 유명한 시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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