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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Macedonia)의 테살로니카(Thessalonica)에서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성 포르피리우스(Porphyrius, 또는 포르피리오)는 젊어서 고향을 떠나 이집트로 갔다. 이집트 사막과 요르단 계곡에서 수도자로 살던 그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서 신기료장수 생활을 하면서 가난한 이들을 돕는 데 주력하였다. 392년에 그는 주위 사람들의 권고에 따라 사제가 되었고, 이어 395년에 가자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당시 성상을 파괴하는 황제의 정책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하였다가 큰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매달리셨던 거룩한 십자가 유물 한 조각을 지킨 성인으로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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