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로마 순교록”은 6월 18일 목록에서 성 아이테리우스(Aetherius, 또는 에테리오)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소아시아 북서부 비티니아(Bithynia)의 수도인 니코메디아(오늘날 튀르키예 북서부의 이즈미트[Izmit])에서 불과 다른 것을 이용한 고문을 견디고 참수형으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 외에 다른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의 이름을 별도로 기록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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