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목록

구분 성인명     축일 신분 지역명 검색
아피아노(4.2)

아피아노(4.2)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진/그림] [자료실] 인쇄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목록
성인명 아피아노 (Apphian)
축일 4월 2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카이사레아(Caesarea)
활동연도 +306년경
같은이름 아삐아노, 아삐아누스, 아피아누스, 아피안, 암삐아노, 암삐아누스, 암피아노, 암피아누스, 암피안, 압삐아노, 압삐아누스, 압피아노, 압피아누스
성인 기본정보

   성 아피아누스(Apphianus, 또는 아피아노)는 소아시아 남서쪽 끝에 있는 리키아(Lycia) 출신으로 부유하고 성공한 부모의 영향으로 페니키아(Phoenicia, 오늘날 시리아, 레바논 해안지대의 고대 지명) 지방 베리투스(Berytus, 현재의 베이루트[Beirut])의 유명한 학교에서 수사학, 법학, 철학 등을 수학했다. 그는 이 학교에 다니던 중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성 아피아노는 부모를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키려는 노력이 반대에 부딪히자 18세쯤 팔레스티나의 카이사레아로 갔다. 그곳에는 성 팜필로(Pamphilus, 2월 16일)가 세운 유명한 성서 학교가 있었는데, 그곳에 들어가 그의 제자가 되었다. 당시 그는 성 팜필로의 제자이자 교회사가로 잘 알려진 카이사레아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 집에 살았는데, 마지막 순교를 위해 집을 나서면서 누구에게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갈레리우스 막시미아누스 황제(305~311년 재위) 치하에 그 지방 총독인 우르바누스(Urbanus)가 모든 주민을 모아놓고 신전의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치라는 포고령에 따라 거창한 예식을 시작했을 때, 아무런 성의도 없이 그저 형식적 행동을 취했을 뿐 아니라 우상 숭배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즉시 체포되어 매를 맞고 지하 감옥에 갇혔다. 그리고 심문이 시작되자 성 아피아노는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오.”라고 당당히 신앙고백을 했다. 박해자들은 성 아피아노의 발을 기름에 튀기는 잔인한 형벌을 가한 뒤 감옥에 가두었다. 며칠 뒤 다시 신전 앞으로 끌고 갔지만, 그는 여전히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오직 하느님 아버지와 하나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결국, 그는 돌에 발이 묶인 채 바다에 던져져 순교했다. 이를 목격한 에우세비우스는 지진으로 도시가 흔들리고, 바다가 그의 시신을 바닷가로 내보냈다고 전했다.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4월 2일 목록에서 그의 용맹한 증거와 순교에 대해 기록하였다. 그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순교한 성 에데시오(Aedesius, 4월 9일)와 형제간으로 성 암피아누스(Amphianus, 또는 암피아노)로도 불린다.♣

사진/그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