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알드릭은 작센(Sachsen)과 바이에른(Bayern)의 피가 흐르는 귀족 출신으로 12세 때에 샤를대제(Charlemagne)의 궁으로 들어갔으나, 821년경에 프랑스 메스(Metz)로 가서 사제품을 받았다. 루이스 황제는 사제가 된 그를 재차 궁중으로 불러 고해신부로 삼았다. 832년 성 알드릭은 르망의 주교로 임명되었는데, 그의 최대 관심사는 빈민 구제와 수도회의 육성이었다. 그는 전례를 중요하게 여긴 결과, 모든 대축일에는 초 10개와 90개의 램프를 밝히게 하였는데, 이때부터 이런 풍습이 타지방으로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임종 전의 2년간은 중풍으로 자리에서 누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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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인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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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알드릭(1.7)] | 성인 이름에 담긴 뜻: 알드릭(Aldric) | 주호식 | 2020/12/08 | 29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