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시칠리아(Sicilia) 트라파니(Trapani)의 란다초(Randazzo) 가르멜 수도원에 입회했던 알로이시우스 라바타(또는 알로이시오 라바타)는 빵과 물만으로 엄격한 생활을 하였으며, 특히 그의 겸손과 인내 그리고 영혼들에 대한 사람이 가장 돋보여 가르멜회의 귀감이 되었다. 그는 원장으로 선임되었을 때 길거리에서 애긍을 구하는 일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수도자들의 덕을 함양하였다고 한다. 그는 머리에 화살을 맞아 살해되었는데, 죽기 전에 자신을 공격한 사람을 용서하고 그가 처벌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교황 그레고리오 16세(Gregorius XVI)에 의해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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