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Flandre) 지방에서 태어난 성 이데스발두스(Idesbaldus, 또는 이데스발도)는 젊은 시절을 플랑드르 왕궁에서 보냈다. 1135년에 그는 퓌르네(Furnes) 지방의 법을 만들었지만 자신의 직책을 사임하고 됭케르크(Dunkerque)와 니우포르트 (Nieuwpoort) 사이의 모래 언덕에 있는 성모 마리아 수도원에 가서 시토회 회원이 되었다. 그 후 그는 그 수도원의 세 번째 원장으로서 12년간을 봉사했다. 교회미술에서 성 이데스발두스는 손에 범선을 들고 있는 시토회 수도승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94년에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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