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목록
성인 기본정보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20일 목록에서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오늘날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Tunis] 일대에 있었던 고대 도시)에서 동정녀인 성녀 칸디다가 막시미아누스 황제(286~305년, 306~308년 재위) 때 채찍으로 온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당한 후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고 전해주었다. 그런데 성녀 칸디다의 순교 시기의 불확실성 등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녀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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