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무슨 날이게??
예! 제가 이 성가 게시판에 데뷰한지 1주년이 된 날입니다.
1999,11.19.(성가에 미친 놈?) 으로 컴맹을 면하고 인터넷 세상에 나온이래
어언 약 60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 많이 올려서 자성하려 합니다.
부족한 제가 교회/전례/음악 그 어느것 하나 정통하지 못한, 사관학교출신 평신도로서
전국 33개 성당을 비롯하여 수도원, 수녀원, 신학교, 성공회, 정교회 그리고 몇 곳의
개신교에도 가 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여러분들과 공감하며 전례성가와
성가대 발전에 도움이 될까 하고 올린것 이지요.
자연히 쓴소리가 많았는데 행여 서운했던 사제, 성가대, 신자가 계시면 용서를 청 합니다,
이제 저의 참례기 연재는 마쳤고 보다 훌륭한 분이 더 좋은 참례기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원래 신문 컬럼도 필진이 바뀜니다).
다만 특수한 미사나 음악회 등 참례, 참관기는 기회가 되면 더 쓸 수 있을것 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 전 세계? 에 계신 성가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림준비 잘-하시고 좋은 성탄 맞으시기 기원합니다.
칸타테 도미노!
서울에서
김건정 빠뜨리시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