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16주일 [가해] 화답송을 NWC 2.0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수정한 파일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마에스트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NWC파일을 악보로 인쇄할 때에는 프린터에 따라 여백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인쇄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첨부한 PDF파일을 사용하거나 이것을 참고하여 NWC파일의 여백을 조정하여 쓰시기 바랍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화답송 : 86(85), 5-6.9-10.15-16ㄱ (◎ 5ㄱ)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주님, 당신은 어지시고 용서하시는 분이시옵니다.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 당신은 어지시고 용서하시는 분,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넘치나이다. 주님, 제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애원하는 제 소리를 들어주소서. ◎
○ 주님, 당신이 만드신 민족들이 모두 모여와,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 이름에 영광을 바치리이다. 당신은 위대하시며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 당신 홀로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 당신은 자비롭고 너그러우신 하느님, 분노에는 더디시나 자애와 진실은 넘치시나이다. 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
전례 안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5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정하였다. 이날 교회는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으로 하느님의 창조 질서에 맞갖게 살도록 이끌어 준다. 각 교구에서는 농민 주일을 맞아 기념 미사와 갖가지 행사를 하며, 신자들과 국민들에게 농업과 농민의 소중함과 창조 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 오늘은 연중 제16주일이며 농민 주일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겨자씨는 씨앗 가운데 가장 작지만, 자라면 공중에 새들이 깃들일 만큼 커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삶 한가운데 하느님 나라는 씨앗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이를 발견하고 키워 나가면 우리가 사는 자리에 하느님 나라가 열립니다.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건설되기를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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