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어디에 올려야 할 지 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주교회의 게시판은 온갖 더러운 글들로 인해 이미 폐쇄된지 오래고...
평일미사 전례에 참례할 때 미리 그날의 독서나 복음을 매일미사를 통하여 읽어봅니다.
그러나 읽다보면 문맥이 막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원인을 찾아보면 따옴표에 기인합니다.
큰 따옴표든지 작은 따옴표든지 써야 할 곳에 안쓰고 큰 따옴표를 써야 할 곳에 작은 따옴표를 쓰고 등등입니다.
그러니 문맥이 이해되지 않고 뜻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복음이야 유추해서 '잘못되었구나' 생각이 어렵지 않습니다만, 독서에서 특히 예언서 등에서 그러하면 문맥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타이핑을 다시하는 것도 아닐진대 어째서 그러한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출판을 책임지시는 전례위원회 직원분이나 전달할 위치에 계신 분이 이글을 읽는다면 전달하셔서 특별히 신경을 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