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주 신부님 덕분에 소식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오셔서 빈첸시오 성가대 지휘하시고, 평화방송 라디오에도 출연하셨지요?
그때 단장이었던 이순자 데레사에요, 저희 집에도 오셨었지요.
학원 개업하실 때 초대장을 받았는데, 어딜 좀 다녀와서 늦게 알았고 한 번 연락도
못하고 세월이 흘렀네요. 방송 녹음 테이프도 가끔 들어봅니다. 궁금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노량진에 있고 지금은 73세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애기도 이젠 다 컸을 거구요. 반갑습니다. 저의 전화 010-625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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