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림 제2주일(가해)화답송 - 김재연 루치아 | |||
---|---|---|---|---|
작성자김재연 | 작성일2013-11-14 | 조회수1,079 | 추천수0 | |
파일첨부 대림제2주일(가해)화답송 주보용.pdf [148] 대림제2주일(가해)화답송 주보용.jpg [123] 대림제2주일(가해)화답송.nwc [137] 대림제2주일(가해)화답송.pdf [132] | ||||
† 마라나타..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대림 제2주일(가해)화답송은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의 코랄 중, " Was mein Gott will, das g'schch' allzeit.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은 다 이루어진다." 를 차용하여 작곡하였습니다.
이 시편을 대할 때마다 오래전에 우연히 미사참례했던 한 성당에서 화답송으로 듣게 되었던 기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솔로로 노래하는 형제님이 어찌나 낭랑한 목소리로 즐겁고 희망차게 또 유려하게 리듬을 타면서 부르던지... 정말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가 내 앞에 와 있는 것처럼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소리가 메아리칩니다. 그때, 그 느낌을 기억하며 특별히 나타냄말에 "Dolce e leggiero. 가볍고 우아하면서 부드럽게" 를 붙였습니다.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려면 인간의 협력도 필요하겠지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와 평화가 사람이 사는 이 세상 곳곳에 꽃피울수 있도록 사람인 우리가 협력하여야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