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04.19. 부활 성야 제 1 독서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2 | |||
---|---|---|---|---|
작성자서정호 | 작성일2014-04-11 | 조회수861 | 추천수0 | |
파일첨부 20140419 부활 성야 제 1 독서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2.nwc [116] 20140419 부활 성야 제 1 독서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2.mp3 [128] 20140419 부활 성야 제 1 독서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2.jpg [132] | ||||
안녕하세요. 수원교구생활성가찬양사도협의회의 서정호 유스티노라고 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화답송들... 다들 너무나 훌륭하긴 한데.. 생활성가로 미사를 하는 곳에서 쓸만한 곡은 잘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 물론, 화답송이 가진 형식과,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청년미사 등에서 화답송으로 쓸 곡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시편이면 아무거나... 혹은 그 날 독서와 부합될만한 적당한 곡으로... 아니면 그냥 화답송은 노래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시편내용을 맞추면서 생활성가처럼 부를 수 있도록 시편성가를 매 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화답송이라기보단 '화답송 내용과 부합하는' 시편 성가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편 104(103),1-2ㄱ.5-6.10과 12.13-14ㄴ.24와 35ㄷ(◎ 30 참조)
오늘 전례의 핵심은 부활을 기다리는 데 있다. 부활은 교회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활이 없었다면 교회도 없었을 것이다. 이제 어둠의 밤은 사라지고 빛의 세상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사슬을 끊고 승리자로 오시기 때문이다. 오늘의 모든 예식은 부활을 상징하고 대변한다. 빛의 예식과 말씀 전례와 세례 예식이다. 1. 오늘 밤은 오랜 관습에 따라 주님을 기억하는(탈출 12,42) 밤이다. 루카 복음 (12,35)의 권유에 따라 손에 등불을 밝혀 들고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깨어 있 다가 주인과 함께 식탁에 앉을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는 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