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여지껏 어떤 폴리포니의 키리에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훌륭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저절로 들으면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세요....’라는 독백이 나올 정도로.... (올리는데도 다시금 걱정이 됩니다. 또 에러가 나면....) 동경만이 내려다 보이는 사무실에서. 아퀴나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