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꽃
외딸고 높은 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 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서 숨어서 피고 싶어라
<최민순 신부님>
두메꽃이라는 노래를 찾고 있습니다.
생활성가곡 아닙니다.
오늘 명동의 성바오로 서원에서 확인 한 것은
창작 성가 공모작 밖에 없더군요.
그곳 수녀님도 작곡자도 누군지 알수 없지만
예전부터 복사물로 떠돌던 것을 보았다고
한번 불러주시겠느냐 부탁드리니
미소로 응답해 주시더군요.
아름다운 곡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구할지 모르시겠다고...
혹 갖고 계신 분들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제가 NWC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ddram2@hitel.net
011-232-4943
김성균 라파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