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테 무지크 서울 초청 사순절 묵상 음악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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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상은 | 작성일2012-03-14 | 조회수1,09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Stabat Mater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9-1736)
2012. 3.16 (금) 20:00 전석 초대
천주교 도봉산 성당
Stabat Mater (슬픔의 성모)
Stabat Mater라는 제목은 '어머니 서 계시다'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고통의 성모마리아 기념일(9월15일) 미사에서 부르는 부속가(Sequentia)로서 성모마리아의 고통을 함께 묵상하는 의미로 성모통고(聖母痛苦)기념일 이외에도 사순절과 십자가의 길 행진 때에도 불린다. 프란치스코 수도회 지도자인 또디의 쟈꼬뽀네(Jacopone da Todi, +1306)가 지은 이 시는십자가 곁에서 비통하게 고통 당하시고 눈물 흘리시는 동정 마리아의 슬픔을 아름다운 비애로 묘사하고 있다.
알테무지크 서울과 오르가니스트 최호영신부가 연주하며 영상과 해설이 함께 하는
페르골레지의 슬픔의 성모 <Stabat Mater>는 매년 꾸준히 초청되어 현재까지 10회 이상 무대에서 연주되었다. 올해에도 고악기로 바로크 시대의 음향과 음악을 되살려 연주하며 그리스도의 수난과 성모 마리아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알테 무지크 서울은 '옛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소프라노: 김호정 카운터 테너: 이희상 바로크 바이올린: 한혜리(리더), 김상하 바로크 비올라: 안지원 비올라 다 감바 : 강효정(음악감독) 쳄발로: 김재연 오르간: 최호영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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