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B)와 파(F)의 비밀 (악보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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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성삼 | 작성일2013-05-02 | 조회수9,96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시(B)와 파(F) 이탈리아 음이름 시와파 과연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서양은 7음계를 사용하는데 표시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아래 내용은 모두 동일한 의미입니다.
미(E)와 파(F) 그리고 시(B)와 도(C) 사이가 반 음이고 나머지는 온 음 이라는 점 입니다. 악보에서 장조 및 단조를 표시하는 수단으로 # (Sharp) 샵 : 반 음 올림을 의미 하고 ♭(Flat) 플랫 : 반 음 내림을 의미 하고 Key : 음 높이를 의미합니다.
낮게 부르는 것은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마치 예전 GAG프로에 나오는 [고음불가]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같은 곡의 음 높이(Key)를 높이거나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이 조 표에 사용되는 (#) 과(♭) 입니다.
(우리가 자주 가는 노래방에서 남자와 여자의 노래가 다르듯) 같은 곡 이라도 느낌이 다른 음의 높이(Key)를 결정하게 됩니다.
악보의 첫 머리에 표시되는 높은음자리표 혹은 낮은음자리표 바로 다음에 조(Key)를 표시하는 (#) 이나 (♭)을 보게됩니다. (#) 과 (♭)이 위치하는 자리는 항상 일정 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악보를 보는 가장 중요한 단서(Key)가 됩니다.
미(E) 와 파(F) 사이 혹은 시(B) 와 도(C) 사이에서 (#)과(♭)이 사용됩니다.
파(F)와 시(B) 에서만 사용하게 됩니다. 파(F) 에는 반드시 (#)을 사용하고 시(B) 에는 반드시 (♭)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7음계는 34음(미파) 그리고 71(시도) 사이가 반드시 반 음이 되어야만 하는 특징이 있는데 반 음인 (미)-(파) 사이와 (시)-(도) 사이를 온 음으로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온 음으로 만든다는 의미는 인접한 다른 음 사이를 반 음으로 만든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미)-(파) 혹은 (시)-(도) 변하게 되면서 반 음이 되어 조(Key)가 바뀌는 것입니다.
미(E)와 파(F#) 사이가 온음이 되면서 음계는 다(C)장조에서 사(G)장조로 변경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시(B)에 (♭)을 붙이면 시(B♭)와 도(C)사이가 온 음이 되면서 음계는 다(C)장조 에서 바(F)장조로 변경됩니다.
다(C)장조는 다(C)가 (도)음 이고 사(G)장조는 사(G)가 (도)음 이고 바(F)장조는 바(F)가 (도)음이 됩니다.
(#)은 (파)에, 그리고 (♭)은 (시)에 붙이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라도 같은 방식으로 붙여 나갑니다.
--------------------- 악보를 볼 때 (도)음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Sharp) 샵 -> ㅅ -> (시) ------------------------ ♭(Flat) 플랫 -> ㅍ -> (파) ------------------------ 어디가 (도)인지는 한번 계산 해 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계이름을 읽어 보면서 음을 함께 따라 소리를 내면 악보 읽기는 완성됩니다. 반복적인 연습만이 악보를 보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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