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제목 [화답송]자주 바뀌는 화답송과 가사 편집 생각
작성자이경우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5 조회수1,471 추천수1

화답송 가사가 또 바뀌니 기존의 곡 만드신 분들 난감 하실 겁니다.

기존 곡에  늘어 나고 줄어들고한 가사를 다시 배치 하시려면 보통 일이 아닐 텐데

 붙어 지지 않는 곡에 억지로 붙어 보면 말도 안 되는 곡이 되어 버리고.......

 

넷에 올려진 화답송을 몇 가지 보았는데

기존 곡에 각기 새로운 가사를  붙인 것 살펴보니

가사가 빠진 것 리듬과 가사와의 관계 등 불분명한 것이 보여 여기 몇 자 올립니다.

 

기존 곡에 새로운 가사로 편집하는 것은 참 조심스러운 작업인데 어쩌겠습니까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고.바쁘니 제각각 붙어 사용할 수 밖에 별방법이 없는 것인데

이왕에 붙어 쓸 것이면 곡과 가사 관계를 최대로 고려하여 붙어 편집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2의 창작 아닙니까

시편창 형식으로 작곡된 곡은 걱정이 없겠습니다.

문제는 노래 형식으로 만든 화답송인데 주로 선창과 합송 부분입니다.

 

아래 예시 악보를 보면

 

 

 

보시면 아시는 성탄 화답송 모신부님의 곡입니다.

앞부분은 잘 맞는데 뒷부분 그리스도께서 태여 부분이 곡리듬과 가사리듬이 어긋 났습니다

조사인 께서가 강박에 배치되어 께서태어로 붙어 젔습니다.

이부분은 아래 악보 같이 붙여 지는것이 좋을것입니다.

 

 

 

 

다음 곡은 가사가 빠젔습니다.

이가사는 성경 말씀이라 한자라도 빼버리면 않됩니다.

 

 

 

 

 

아래 악보는 모 수녀님의 화답송입니다.

 

 

위의곡의 가사는 곡리듬과 가사 리듬이 불일치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명사 뒷음절이 강제 분활되어 강박에 배치되는 부분과 세상 끝들이 모두는 한프레이즈에 들어가야 좋습니다.

 

 

체언에 붙어 있어야 할 조사 [께서]가 곡 프레이즈의 앞쪽에 독립되어 있다

성립되지 않는 가사 편집의 예입니다

께서 태어 나셨도다라는 말은 없지요.

 

참고 하시라고 위와 같이 수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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