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답송/복음환호송

제목 2022.01.0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01.01.)_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Ver.LoveWork)
작성자서정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3 조회수1,570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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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교구찬양사도협의회의 서정호 유스티노라고 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화답송들... 다들 너무나 훌륭하긴 한데.. 생활성가로 미사를 하는 곳에서 쓸만한 


곡은 잘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


물론, 화답송이 가진 형식과,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청년미사 등에서 화답송으로 쓸 곡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시편이면 아무거나... 혹은 그 날 독서와 부합될만한 적당한 곡으로... 


아니면 그냥 화답송은 노래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시편내용을 맞추면서 생활성가처럼 부를 수 있도록


시편성가를 매 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화답송이라기보단 '화답송 내용과 부합하는' 시편 성가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편 67(66),2-3.5.6과 8(◎ 2ㄱ)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당신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 당신의 길을 세상이 알고, 당신의 구원을 만민이 알게 하소서.◎ 

○ 당신이 민족들을 올바로 심판하시고, 세상의 겨레들을 이끄시니,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이다. ◎

○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느님은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세상 끝 모든 곳이 그분을 경외하리라. ◎

 

 

천주의 성모 마리아는 초대 교회 때부터 있어 온 칭호다. 431년에 열렸던 에페소 공의회는 이 칭호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였다. 1931년, 에페소 공의회 기념 1500주년을 맞이하여 비오 11세 교황은 모든 교회가 이 축일을 지내도록 권고했다. 또한 1970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이날을 세계 평화의 날로 선포하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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