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15주일 [나해] 화답송 NWC파일을 만들어 올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을 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85(84),9ㄱㄴ과 10.11-12.13-14 (◎ 8) ◎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자애를 보이시고, 주님의 구원을 베푸소서. ○ 하느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나는 듣고자 하노라.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당신께 충실한 이들에게 진정 평화를 말씀하시도다. 정녕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이 가까우니, 우리 땅에 영광이 머무르리라. ◎ ○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리라.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 주님께서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그 열매를 내어 주리라. 정의가 주님 앞을 걸어가고, 주님께서는 그 길 위에 걸음을 내디디시리라. ◎
전례 안내
오늘은 농민 주일입니다. 한국 주교회의는 1995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전국의 모든 신자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창조 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해마다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지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은총이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지도록 예언자들이나 사도들을 선택하시어 파견하십니다. 하느님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입니다. 아모스는 농부였고, 예레미야는 사제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 대부분은 어부 출신입니다. 모두 자기가 맡은 일을 충실히 하는 가운데 주님께 부름을 받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갈릴래아에서 만날 것이라고 하신 말씀 역시 우리의 일터, 우리의 삶 한복판에서 주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할 때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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