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화답송 NWC파일을 만들어 올립니다. 출산을 앞두고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 나날 중에도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을 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순산을 기원합니다.
위에 올린 화답송 악보에 대한 인쇄용 NWC파일을 올립니다. 원보에서 후렴구와 시편창 부분의 보표 구성이 달라서 세로줄이 끊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후렴과 시편창 두 부분으로 나눈 것입니다.
먼저 1번 후렴파일을 인쇄한 다음, 인쇄된 용지를 같은 면에 같은 방향으로 인쇄되도록 다시 프린터에 걸고서 2번 시편창 부분을 인쇄하면, 한 면에 후렴과 시편창이 적절한 위치로 배열된 원보에 충실한 깔끔한 악보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98(97),1.2-3ㄴ.3ㄷ-4.5-6 (◎ 2) ◎ 주님께서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의 정의를 드러내 보이셨도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서 기적들을 일으키셨도다. 주님의 오른손이, 주님의 거룩한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도다. ◎ ○ 주님께서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의 구원을 알리셨도다. 당신의 정의를 드러내 보이셨도다.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의 자애와 성실을 기억하셨도다. ◎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세상 끝들이 모두 보았도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 비파와 함께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와 노랫가락과 함께. 나팔과 뿔 나발 소리와 함께,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전례 안내
교회는 전교 사업에 종사하는 선교사나 전교 지역의 교회를 돕고자 1926년부터 10월 마지막 전 주일을 ‘전교 주일’로 정하여, 신자들에게 교회 본연의 사명인 선교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오늘 전교주일의 특별 헌금은 교황청 전교회로 보내져 전 세계 전교 지역의 교회를 돕는 데 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랫동안 예언자들이 선포한 메시아 왕국을 기다려 왔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하느님 나라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선포하는 복음과 세례로써 이 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명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곧 모든 민족들의 복음화는 하느님 나라를 위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하느님 나라는 마침내 하느님께서 하늘에서 완성하실 것입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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