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요한 바오로 2세 기념 dvd에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마스카니 아베 마리아를 보고 감동먹고서
어덯게 악보를 구할수 없을까 하여 미국에 있는 sheetnusic.com에 보첼리 기념 악보를 40달러에 주문해서
받아보니 거기에 마스카니 아베 마리아가 있더군요. 그걸보고 nwc로 악보제작하다가 아직 nwc초보라서
다 완성 시키지 못하고 그만 중도하차 하고 말았습니다.
요번 성모의 밤에 꼭 성모님께 바치고 싶은 곡입니다. 그런데 가사가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인것은 알겠는데 이노래를 잘아는 사람은 라틴어로 불러도 그
뜻까지 연상되어 감동에 젖을 수 있지만 잘 모르는 신자들은 "뭔 노래여"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2절로 한글 가사를 입력하여 불렀으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천안 신부동 성당이구요. 악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노래 들을때 마다 눈물이 흐르는군요.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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