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남북통일 기원 미사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공통 전례이기 때문에 작년 것과 같은데, 노랫말 후렴에 조사가 하나 추가된 곳과 구두점이 빠진 곳, 그리고 빠르기를 부분적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너무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예레 31,10.11-12ㄴ.13ㄷ-14 (◎ 10ㄷ 참조) ◎ 주님, 흩어진 주님 백성들을 모아들이소서. ○ 민족들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먼 바닷가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께서 그들을 모아들이시고, 목자가 자기 양 떼를 지키듯 그들을 지켜 주시리라.” ◎ ○ 정녕 주님께서 야곱을 구하셨고, 그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셨도다. 이제 그들은 시온 언덕에 올라와 환호하며, 주님의 선물을 받고 밝게 웃으리라. ◎ ○ 나는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그들을 위로하며, 근심 대신 즐거움을 주리라. 나는 사제들에게 기름진 것을 실컷 먹이고, 내 백성을 내 선물로 배부르게 하리라. ◎
전례 안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65년, 해마다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제정하고,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변경하였습니다. 2005년부터는 이날을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남과 북으로 갈라진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평화 통일은 온 겨레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화해와 일치의 날이 앞당겨지기를 우리 모두 정성껏 기도드립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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