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18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90(89),3-4.5-6.12-13.14와 17 (◎ 1)
◎ 주님, 주님께서는 대대로 저희에게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주님께서는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정녕 천 년도 주님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나이다. ◎
○ 주님께서 그들을 쓸어 내시면, 그들은 아침 잠과도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도 같나이다. 아침에 돋아났다 사라져 가나이다.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리나이다. ◎
○ 저희의 날수를 셀 줄 알도록 가르치소서. 저희가 슬기로운 마음을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주님의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 아침에 주님의 자애로 저희를 배불리소서. 저희의 모든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주님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이 저희에게 잘되게 하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이 잘되게 하소서. ◎
전례 안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탐욕을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탐욕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분수를 망각한 과도한 욕망은 언제나 어두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알면서도 탐욕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오늘 듣게 되는 복음의 이 말씀은 우리 모두를 향한 말씀입니다. 깨달음의 은총을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