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NWC][ENC]시편42 Der 42 Psalm No.1 멘델스존Mendelsso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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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희창 | 작성일2007-08-21 | 조회수1,837 | 추천수0 | |
파일첨부 Der42Psalm.enc [865] Der42Psalm.nwc [578] | ||||
6266 요청 악보입니다.
5266에 이 준진 님이 임상후 역의 finale 곡이 올려져 있으나 많은 분들이 피날레를 사용하지 않아
제가 재정리 하여 올립니다.
NWC와 앙코르 두개의 악보로 올립니다.
참고로 이 곡은 Felix mendelssohn Bartholdy (1809-1847)의 OP.42 로서 시편 42장을 TEXT로 하여
합창(CHOR) , 아리아, Recitativo,Quintetto 등 7곡으로 이루어진 것 중 제1곡 입니다.
시편42장에 대한 번역은 개신교와 가톨릭이 달라서 현재 여러개의 번역본이 있는데
불행하게도 우리 가톨릭에서는 아직 정확한 번역이 없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멘델스존이 개신교영향 아래 있었고 "종교개혁 (Reformation) " 같은 우리에게 좀 껄끄러운 곡도 작곡한
예가 있어서 실제 우리 성가집에도 한곡 (성가 107 천사의 찬송 - 이곡도 좀 역사가 긴데 / 인쇄기 발명 400주년 기념으로 작곡한 "축제의 노래" 중 제2장 에 있는 곡을 W.H.Cumming가 정리하고개신교 목사님 Wesley 이 가사를 부쳐
성탄곡으로 쓰는데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성경의 자국화 보급을 높이고 그것이 종교개혁의 밑거름이 되었던것)
만 있을 정도입니다.
다행이 임상후 선생님이 번역하여 5266에 이 준진님이 finale 로 올려 놓으셨으나 프로그램 문제로 많은 분들이 이용이 불편하게 된 셈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정리 하면서
1. 가사의 정리를 최민순 신부님이 번역한 '시편과 아가" 에서 text를 따고
2. 당연히 임상후 선생님의 번역본을 기본으로 하고 시중의 개신교악보, 원본 악보등을 부수적으로 하고
3. 현재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주로 하여 (예: 당신,주 , 주여, --- 주님 / 어린사슴 - 암사슴 / 영 - 영혼)
4. 우리말과 독일어의 악센트와 같은 위치가 되도록하고
5. 악보 자체가 갖는 대위법적 시각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6.원뜻을 가능한 다치지 않게
노력 했읍니다만 일부분은 불가피하게 이 원칙을 벗어난 번역과 악보의 음가 조정이 있었읍니다.
또한 반주보는 피아노보로 정리 되지않은 Ochestral Reduction 을 그대로 적용하였읍니다.
제가 피아노에 문외한이고 혹시나 이곡을 string으로 연주 하실려면 필요 할 것 같아서 입니다.
반주자님이 적절하게 응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시편 42장 의 해당부문 최민순 신부님의 번역
악장에게. 마스킬. 코라의 자손 지음.
1.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내 영혼이 하느님을 그리나이다! 2.내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애타게 그린건만
그 하느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오리까?
독일어 시편42장
1. Wie der Hirsch lechzt nach frischem Waser,
so lechzt meine Seele, Gott, nach Dir
멘델스존도 시편을 부분사용한것에 따라 여기악보에서도 아래와 같이 번역
Wie der hirsch schreit nach fris-chem Was-ser,
암 사 슴 이 시 냇 물 찾 듯
so schreit mei- ne See - le, Gott, - zu Dir. 내 영 혼 이 주 님 찾 나 이 다
임상후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준진님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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