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31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로마에서 집을 이사하느라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 원보전달이 늦어져 늦게 올리게 되었으니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45(144),1-2.8-9.10-11.13ㄷ-14 (◎ 1 참조)
◎ 저의 임금이신 주 하느님, 영원히 주님 이름을 찬미하나이다.
○ 저의 임금이신 주 하느님, 주님을 들어 높이나이다. 영영세세 주님 이름을 찬미하나이다. 나날이 주님을 찬미하고, 영영세세 주님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도다. ◎
○ 주님, 주님의 모든 조물이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께 충실한 이들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주님 나라의 영광을 말하고, 주님의 권능을 이야기하나이다. ◎
○ 주님께서는 그 모든 말씀에 참되시고, 당신의 모든 조물에게 성실하시도다. 주님께서는 넘어지는 이 누구나 붙드시고, 꺾인 이 누구나 일으켜 세우시도다. ◎
전례 안내
오늘 복음은 자캐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세리였던 그는 예수님을 보려고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키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정성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자캐오의 집에 머무십니다. 그러자 자캐오는 감동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을 만납니다. 우리 역시 영성체를 통하여 예수님을 모십니다. 자캐오의 감동을 묵상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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