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교 바오로님이 올려주신 박재광마티아교수님의 화답송입니다. Encore 악보를 NWC로 바꿔 올립니다)
◎ 주님,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저는 주님의 뜻을 즐겨 이루나이다.
○ 주님께 바라고 바랐더니, 나에게 몸을 굽히셨도다. 내 입에 새로운 노래를, 우리 하느님께 드리는 찬양을 담아 주셨도다.◎
○ 주님께서는 희생과 제물을 기꺼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의 귀를 열어 주셨나이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주님께서는 바라지 않으셨나이다. 그리하여 제가 아뢰었나이다.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 "두루마리에 저에 대하여 쓰여 있나이다. 저의 주 하느님, 저는 주님의 뜻을 즐겨 이루나이다. 제 가슴 속에는 주님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나이다."◎
○ 저는 큰 모임에서 정의를 선포하나이다.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주님께서는 알고 계시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