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제목 [화답송][NWC] [공통] 설 - 박현미
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8 조회수1,935 추천수3
파일첨부 [공통] 설 (박현미).mp3 [611]   [공통] 설 (박현미).nwc [431]   [공통] 설 (박현미).pdf [349]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공통 전례에 속하여 작년 것과 같지만, 글씨 크기와 여백설정을 수정한 것이며 인쇄용 pdv파일도 함께 올립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90(89),2와 4.5-6.12-13.14와 16 (◎ 17ㄱ)
◎ 주님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나기 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주님은 하느님이시옵니다. 정녕 천 년도 주님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야경의 한때와도 같나이다. ◎
○ 주님께서 사람들을 쓸어 내시면, 사람들은 아침 잠과도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도 같나이다. 아침에 돋아났다 사라져 가나이다.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리나이다. ◎
○ 저희의 날수를 셀 줄 알도록 가르치소서. 저희가 슬기로운 마음을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주님의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 아침에 주님의 자애로 저희를 배불리소서. 저희의 모든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주님께서 하신 일이 주님 종들에게, 주님의 영광이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나게 하소서. ◎  

전례 안내
설은 한 해의 첫날입니다. 설이라는 말은 ‘설다’와 ‘낯설다’의 ‘설’이라는 어근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에 대한 낯설음입니다. 그래서 한자로 신일(愼日)이라 했습니다. ‘삼가고 조심하는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전통적으로 이날은 단정한 몸가짐으로 어른들께 세배했고, 조상들에게는 차례를 올렸습니다. 신앙인 역시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미사를 봉헌합니다.

오늘 전례 
오늘은 설 명절입니다. 예전부터 이날은 기쁨과 경건함으로 지냈습니다. 한 해의 첫날을 조상들과 앞서 가신 분들을 위한 제사로 시작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필요한 은총으로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는 찬미를 드리며, 앞서 가신 분들에게는 주님의 자비를 청하면서 설날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 이 화답송 후렴 파일이 필요하시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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