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83]신부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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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곽일수 | 작성일1999-04-30 | 조회수2,46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신부님 감사합니다.본인도 나름대로 꽤 오래 성가대 활동을 하여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그게 교만인듯 합니다. 제자신도 여건상 여러 성당에서 미사를 참례하는데 미사중 성가대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대부분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하고 단원들이 성가대 활동에 대하여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듯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저도 마찬가지지만...제자신도 전문음악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지요. 오히려 술만늘었다고나 할까?? 물론 성가도 많이 배웠지만 말입니다.또한 제가 판단할때에 더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성가연습외에 단원들의 영성개발 프로그램이 많이 활용되지 않는듯 합니다.요듬 젊은 친구들한테는 시간이 너무 투자되기 때문일까요?물론 성가연습 자체가 주님에 대한 찬미이자 나아가 기도이지만 성가연습후 대부분 음주로 이어집니다. 신부님께서 성가대 단원들에 대한 영성프로그램도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저의 막연한 바램입니다.혹 이미 프로그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활용을 못한 제가 모르고 부탁하는 것이 아닌가??
어쨋거나 성가게시판을 통하여 다시 한번 개념 정립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계속 좋은글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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