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경우는 대전 소재 살레시오 수도원에서 피정을 갖었습니다.
그곳 수녀님과 상의를하여 피정 계획중에 우리가 원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말씀드리고
그 나머지 시간에 대한 진행을 부탁 드렸습니다.
1 박 2 일 피정이었는데
저희가 따로 계획했던 프로그램은 카톨릭 전례음악의 흐름이라는 주제의 특강이었습니다.
강사님은 작곡을 전공하신 대전교구의 김한승 라파엘 신부님이셨구요.
2 시간의 특강 시간을 갖고 밤 10시 30 분(?) 부터 인가 저희들 만의 단합시간으로
음료를 겻들여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새벽 1시 넘어 까지........
그리고 그 다음날 프로그램은 새벽 산책 부터 수녀님이 세워주신 피정 프로그램에 따라
점심때 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피정 후 성가대원들이 전통 전례음악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고 그 여파로 요즈음은
미사중 특송으로 다성음악을 가끔 시도하고 있으며
역시 이것이구나 하는 깊은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참석인원은 20명 은 넘었고 30 명은 안되었습니다.
참 성가대원의 가족도 환영하였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성가대는 주로 40대 중반이고 요즈음 전체 등록 단원은
40 (+,-) 수준이나 미사나 연습 참석율은 70(+)% 수준입니다.
참고 하시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런데 당장 실행에 옮기시기는 급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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