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481] 들어보고 생각한 것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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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승훈 | 작성일1999-10-22 | 조회수1,37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제가 쓴 글을 보시고 잘못되거나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직접적으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들은 그 나름대로의 문화와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힙합이라고 하는 음악은 원래 음악이기 보다는 문화를 지칭하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80년대의 영화들을 보면 자주 나오는 흑인들이 찢어진 청바지 입고 어깨에는 무지큰 카세트를 메고 그들나름의 리듬감을 타면서 걷는... 그런 길거리 문화를 지칭하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락 음악도 히피문화에 의해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수선한 사회속에서 반전/반핵 등 시대에 비판적인 사고를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재즈, 가스펠.... 이것 역시 못살고 억압받던 흑인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표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타난 음악입니다. 대중음악.......... 그야말로 대중들을 위한 음악인 것입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을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대중음악으로 표현하는 "생활성가"는 생활속에서 얻은 지극히 "인간적인" 신앙심을 담아내는 그릇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담고 있었습니다.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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