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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 성야 미사음악 선곡 과정v1.001
작성자유원택 쪽지 캡슐 작성일2000-12-26 조회수974 추천수6 반대(0) 신고

선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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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부활 대축일 성야 미사의 모든 음악을 정할 수 있을 시 어떻게 하는 가를 글로 보여 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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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준비물들을 찾습니다.: 매일 미사-성주간(2000), 가톨릭 기도서( 앗!, 기도서에는 전야 미사는 없내), Graduale Triplex, The Pius X Hymnal,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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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르는 노래를 GT(Graduale Triplex)와 매일 미사에서 보면 우선 사제의 불 축성과 부활 초 점화가 있지요. 사제께서 Gregorian으로 노래해주시면 좋지만, 이는 제 능력 밖이니 넘어갑니다. 신자들의 대답 '아멘'은 GT p.798식의 아멘으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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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

신자: 하느님 감사합-니다.(Deo Gratias, GT p.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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졋洸걔何?(Exsultet)

옛날 Indianapolis의 한인 신부님은 저희에게 이를 노래하도록 하였습니다. 노래하기 바로 전에 신부님의 안수를 받고 독서자 자리에 올라가 노래하였습니다. 한글로 된 부활 찬송으로 불렀는데 그 악보는 분명히 신부님들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다만 희미해진 개인 복사본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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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후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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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답송을 말로만 하면 지루해 질 수 있으니 이중 몇 개 노래로 하는 것을 신부님들한테 허가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고른 노래와 그날 낭송하는 화답송이 다를 경우 화답송후 사제의 기도 전에 노래를 집어넣는 것을 허락 받으러 해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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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매일미사에는 시편 104와 33이(공동번역식) 나열되어 있습니다. 한글부분에는 시편 103(104), 1-2ㄱ. 5-6. 10 과 12. 13-14. 24 와 35ㄷ, GT 에는 시편 99(100), 2. 3인 Iubilate Domino omnis t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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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보니 주제를 다음으로 볼 수 있겠네요. 주를 찬양하라도 있는데 핵심 단어는 '온 세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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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아,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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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곡으로 생각나는 것은 Palestrina와 G. Gabrieli의 Iubilate Deo, 그 다음은 가톨릭 성가 16, 23.

Laudate Dominum은 4 독서후 용으로 아껴 놀 수 있고, 아니면 다른 것을 쓸 수 있지요. 언제나 생각 안나면 시도해 보는 것은 gregorian, GT p.185입니다. 새남 출판사, 전례 음악 진흥원 모테트 모음집 I, 백남용 엮음, p.29의 시편 100(Gregor Wagener, Herausgegeben von Ferdinand Haberl) 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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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독서 후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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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편 16, 125:Qui confidunt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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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주여 제 영혼을 지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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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에게 보호를 요청하는 시편이니 Luther교에서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주는 우리의 요새' 를 부르겠지요. 가톨릭 성가에서는 436이 생각납니다. Piux X Hymnal(PH) p.366에 간단한 시편창이 있습니다. 제 8 양식( 가톨릭 성가 398 )을 강하게 권장합니다. GT, PH 모두 8 양식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한글로 398에 맞추어서 부르도록 간단한 악보를 만들어 회중과 성가대에 나누어 줄 것입니다. 모험을 원하시면 Te Deum의 끝부분 In te Domine speravi, nonconfundar in aeternum을 시도해 보시지요. 이 부분에서 In te는 gregorian으로 하는 것은 좀 꺼려집니다. Te Deum의 올바른 자리가 따로 있으니까요. 차라리 Charpentier, A. Salieri, Haydn 형제들의 곡을 추천합니다. Salieri의 경우 졎遮英?전례, 교황 지침, Cecilia운동을 많이 고려하여 자신의 종교 음악을 작곡되었고 대부분 Austria 궁중 교회에서 연주하였으니 권장할 만 합니다. 그에 비해 Mozart는 훨씬 교회 가르침에 관심이 적고 자유 결사(Free Mason)의 일원이기도 하였지요. Tallis의 O Lord, in thee is all my trust도 생각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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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독서 후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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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4장15절-15장가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Cantemus 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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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높고 전능한 주님을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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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239(p.287)이 어울리네요. 가톨릭 성가에서는 77이 좋은 것 같습니다. Beethoven의 Die himmel ruhmen?( 온 세상 만물 주를 찬양하라)가 막 생각 났습니다. 이는 제 1 독서 후에도 고려해 볼 수 있지요. 조금 먼 선택으로는 Christopher Tye의 시편 46(47) Omnes Gentes Plaudite가 있습니다. 원래 이는 성지 주일에 맞지만 여기서도 고려해 볼 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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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독서 후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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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미사에는 시편 30이 있고 GT에는 시편 116(117) Laudate Dominum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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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주 찬미, 또는 주님께서 저를 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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쟊audate는 많은 곡이 있으니 찾는 데 힘들지 않으실 것입니다. 젾∴潁?성가책에서는 4, 83등이 있습니다. 시편 117로는 Thomas Tallis도 있으며 www.cpdl.org에서는 Mozart, G. Pitoni, C. Tye, G. P. Palestrina, G. F. Handel등이 나오는 군요. Schutz의 곡 Lobt Gott mit Schall ihr Heiden all (새남 출판사, 전례 음악 진흥원 모테트 모음집 II, 백남용 엮음, p.60)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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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독서 후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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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미사에서는 이사야서 12장이 나오며 GT에서는 이사야서 5장 Vinea facta est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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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하느님이 구원이며 떠나지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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쟃T에 있는 곡은 쉽지 않으니 단순한 제 8양식의 낭송을 고려해 볼 수 있지요. 먼 선택으로 Palestrina의 Sitivit anima mea (새남 출판사, 전례 음악 진흥원 모테트 모음집 V, 백남용 엮음, p.36)이 있으며 가톨릭 성가 201 ?은총의 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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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독서 후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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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미사에는 시편 19와 요한 6, 68ㄴ, GT에는 신명기 32장 1-4절 Attende caelum et loquar, '하늘아, 귀를 기울여라' 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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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거짓이 없는 하느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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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가 166이 생각납니다. 먼 선택으로 W. Byrd의 Gaudeamus omnes(시편 33)가 있습니다. 만약에 앞에서 한 부분이라도 GT에서 하였으면 모든 화답송이 8양식으로 매우 비슷하니 여기서도 GT에 있는 곡을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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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독서 후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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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3: Sicut cervus deside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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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하느님을 그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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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쉬운 선택은 Palestrina의 Sicut cervus로써 한글 번역도 여기 저기 있습니다. 가톨릭 성가책에서는 13, 58가 있구요. Palestrina의 곡이 너무 확실하여 다른 추천곡을 내세우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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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영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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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미사곡으로 왔습니다. Gregorian 미사 1-3번이 부활 시기용인 것 같은데 이중 1번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성 미사곡으로는 W. Byrd의 미사곡이나 Salieri, Michael Haydn의 미사곡을 한번 고려해 볼 것입니다. Bruckner의 미사들도 좋은 것 같습니다. Palestrina로는 딱 부활 시기용 미사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T. L. Victoria도 곡이 있을 것 같은데... 이 정도 오면 다 진이 빠져 있을 테니 그냥 Gregorian 1 번으로 할까요? 아니면 새전례 가톨릭 성가집(1975) 34. 대 영광송 IX( 최 병철 편곡, p.393)? 졑渚럽?신부님의 선창후 충분히 종소리 울리도록 성가대와 회중이 기다리는 것을 주의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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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알렐루야 화답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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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주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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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었던 GT p.191 의 alleluia 부분이지요. 화답송은 시편 118로써 GT p. 191의 Confitemini Domino 로써 유명한 Haec Dies의 일부분이지요. 쉬운 Haec Dies 로써는 Oreste Ravanello의 것 (PH 238, p. 285)이 있는데 Confitemini 부분이 빠져 있으니 여기서 쓰는 것은 안 좋겠습니다. W. Byrd의 5성부 Haec dies에는 Confitemini까지 가는데 Palestrina는 그렇지 않는군요. 여기저기 한글판 노래들도 불러 보았습니다. PH p. 367도 참조하여 주십시오. Nicolas Gombert의 곡도 있는데 좀 어려울 것입니다. www.cpdl.org에서 잸. Costantini 의 곡이 있습니다. 이 곡이 제일 쉬운 것 같내요. 가톨릭 성가로 492가 있으며 332, 340은 좀 먼 선택으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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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인 호칭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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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톨릭 성가책 295대로 Gregorian으로 하는 것이 상책이겠지요. PH 287 (p.396)에는 좀 더 옛날 호칭 기도가 실려 있는데 295에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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졏섭?서약 갱신에서 성수를 뿌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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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 47장 1-2, 9절인 Vidi Aquam이 바로 여기서 불리지요. 가톨릭 출판사의 정선 가톨릭 성가집(1956)의 3, 4번에 이 곡이 있는데 O. Ravanello의 곡인 4번이 부르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가톨릭 성가 67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곡이 아니라서 원전 GT p.708의 Vidi Aquam을 노리는 것이 차라리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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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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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8, 16. 17 Dextera Domini fecit virtu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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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주님이 큰 힘을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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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Haec dies 의 일부임으로 알렐루야 화답송에 Constantini의 곡을 하였으면 여기 Byrd의 곡을 써 보거나 O. Lassus의 Dextera Domini fecit virtutem ?새남 출판사, 전례 음악 진흥원 모테트 모음집 I, 백남용 엮음, p.46)를 써볼 만 하지요. Adoremus 성가집에 있는 Palestrina의 Alleluia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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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고유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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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ian으로 때우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특히 주의 기도는 이 기회에 latin어로 외워 보는 것이 어떨 까요. 거룩하시도다 와 하느님의 어린 양은 대 영광송에 맞추어서 고르면 될 것입니다. 주의 기도를 J. des Prez가 작곡한 곡으로 해 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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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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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린 5, 7ㄴ. 8ㄴ 쟑ascha nostrum, 낭송 시편은 시편 118 Haec 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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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파스카 제물로 희생되셨으니, 순결과 진실의 누룩 없는 빵으로 축제를 지내나이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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졑?부른 Haec dies를 여기에 쓸 수도 있습니다. Norton Anthology of Western Music에는 Leonin의 organum: alleluia pascha nostrum이 있는데 이중 한 부분을 골라서 할 수도 있지요. W. Byrd의 Pascha nostrum이 가장 수월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Victimae paschali를 쓸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보시지요. Bach의 Christus lags in todesbanden을 고려해 볼 수 있구요. 이 곡의 선율은 Victimae paschali와 비슷합니다. 다른 먼 선택으로는 Pange lingua나 Te deum이 있습니다. 간이 조금 부으셨으면 이문근 신부님 작곡, 최병철 교수님 편곡의 사은찬미가를 시도해 보시지요. 많이 부으신 분은 Tallis의 Spem in allium을. PH 231 (p.278) O Filii et Filiae (가톨릭성가 139, 364)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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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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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노래나 되지만 Regina coeli를 강하게 권장합니다. 젾∴潁?성가 279, 526 에 있으며 PH 236, 237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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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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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Messiah나 천지창조를 부르고 싶으시면 여기서 하십시오. 실제로 많은 곳에서 퇴장 후 Hallelujah를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Credo를 불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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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열된 곡들은 부활 시기의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부님의 허락이 있으시면 제가 말한 위치가 아닌 다른 곳(예를 들어 제 5 독서 후 곡을 부활 낮미사 성체때 쓰는 것)에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가능한 곡들을 정한 후 제 성가대의 역량을 고려하여 최종적 선택을 하고 연습네 들어갑니다. 연습 계획도 동시에 새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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