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환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그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교회의 공식 게시판에는 사순시기동안 공식적으로는 오르간 연주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규정을 명시해 놓았군요.(사순 3주만 허용)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오르간이 사순시기를 경건하게 지내기 위해 봉헌되는 것이므로, 앞 글에 제시 했던 제 2차 바티칸 문헌 해설 총서의 주석에 따라 허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분들의 생각도 함께 나누고 싶고 이에 합당한 자료를 찾아 이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분들과 각 성당의 반주자들에게도 유익한 나눔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교회법이 되는것이 아니기에(^*^)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해석에

가장 우위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주교회의 지침서와 제 2차 바티칸 문헌 해설 총서의 주석을 놓고 보면 부딪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주교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절대적인 의무로 시행해야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소 진보적인 제 생각도 고려할 대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과 자료 부탁드립니다.

P.s.- 인혜씨, 동생이 생겨 기쁩니다. 이번주 안으로 연주하실 곡의 가사를 영문판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새로운 코랄들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그리고 Libster Jesu~~~ 는 곽 동순 선생님의 세미나에서 들은바에 의하면

 아마 독서 전에  불리어졌을 법한 가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특별한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즉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를 청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하느님께로 이끌어 주시기를 청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복음을 사순시기의 주일에서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