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편곡의대가? 변종 미사곡
작성자이종설 쪽지 캡슐 작성일2002-06-07 조회수1,151 추천수7 반대(0) 신고

글 3908에서 이경우 형제님께서 통탄하시기에 멋도 모르고 조급증에 메일을 드렸었다.

도대체 누가 얼마나 망가트렸냐고 ...

간단 명료한 예의 그 비교의 기법으로 나를 단숨에 "KO" 시키시길래 불야불 별로 마음에 안드는 PBC(평화방송)...아쉬우니까!) 방송미사 동영상 신세를 져 보기로 했다.

한마디로 기가찰 노릇이다. 가톨릭 성가집은 편곡의 매개체 정도인가?

아니면 어디까지나 교구 본당의 재량으로 전례 편의주의인가? 그것도 아니면 요즘 정치에서

괴이한자가 내뱉어 회자되는 "내 맘이다" 어쩔래인지 작곡 기법에 무식한내가 듣기에도 도식으로 자연스레 입력된 그 범주를 확실히 뛰어넘은 혁명적 개혁의 극치라면 너무 과장된

호들갑일까? 제일 많이 접하는 "주님의기도"에 이은 "주님께 .."도 내 표준의 틀을 구겨논것같다. 누가 우째 이런일을? 지휘자가? 착한 사마리아여인 같은 성가 단원이나 죄많은 죄인인 또 착한 사마리아인 일반 교우들은 시키는대로한 죄 밖엔 없으련마는 ...

나 어릴적 우리 성(거룩한)교회에서는 신자들이 지금처럼 마음것 주님의 말씀을 접할 기회도 여력도 없었던것 같다. 신부님의 전례는 Latin어로 뜻도 모른체 "엣꿈 스삐리 뚜뚜오" 하라면 믿는대로 그런가보다 한거지. 그래도 선조들은 별문제없이 주님을 위해 숱하게 목숨 바쳤지!  

시빗꾼 갈라진 형제들이 다만 성경대로의 모토는 좋은데 해석이 편리한 대로라 이가지 저가지 새끼치며 별의별 형태가 다 나오지 않았나?  바람꾼 좋아할 일부다처제도 있고.

요즘 최첨단 IT시대의 골칫거리 VIRUS가 변종 VIRUS를 만들며 세포 분열하듯 우리 편리한대로 계승 발전 시킨다면야 쫓아 가서 멱살 잡을수도 없고 참!

"성체성혈 대축일" 방송미사 동영상 구경가서 Audio만 듣고 눈은 3908계시판에 시선을 멈추시고 훌륭한 작품을 감상해들 보소서 사랑하는 가족들이여  그리고 "용서할까요"

7번씩 일흔번이라도 ... 이렇게 깨우치면서! 예를든 주님께 죄스러워 마음 펺지 않네요.

주님! 진정 저를 용서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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