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유재,서정윤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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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설 | 작성일2004-01-06 | 조회수552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두분 주장에 일리와 동의를 같이 표하고 십습니다. 서정윤님께서 1993년 로마 교황청 가정평의회와 이탈리아 주교회의에서 ...는 1988년 명동 대성당 주일 미사에 갖다 마침 올림픽 시즌이라 아이다 공연차 내한한 라 스칼라 오페라 단원 일부의 주일 미사 성가 봉헌이 있었는데 그때의 입당 성가가 Solo로 헨델 Largo를 O Mio Signor(나의주님),Sanctus는 그레고리안 Misa di Angeli에서 뽑았고 소나기 같이 쏟아지는 소리들의 풍년에 추기경 께서도 이탈리아 말로 특별 치하 하시고 교우들의 우뢰와 같은 갈채를 있지 못하던차 이탈리아 가사를 구하려 수소문차 Roma의 이대성 형제께 도움을 청해 입수하긴 했는데 따라온 부연 설명이 바로 위내용 금기 사항들 이었답니다. 최병철 교수께서 잠간 누구 답글에 언급한 사연으로 지금 사용하는 성가책 내용의 편제나 선곡의 일부 사정은 감 잡을수 있고, 여타 한국 교회의 어떤 지침이나 훈령이 주교회의의 이름으로 어떤 질서를 정하는 법률같은 룰이 없는한은 아마도 혼란은 계속되리라 생각 됩니다. 따라서 본당 단위로는 아마도 제왕같은 본당 신부님의 의지와 뜻대로 전례가 이루어 질것은 명약 관하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는 거룩한 성음악 전례가 이뤄지는가 하면 또 어디는 포플리즘적 전례로 교우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수도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작년에 연도가 통일을 기해 주교회의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평정이 되었습니다. 악보도 완성 되었고 내용도 현대화 되어 우리 한민족의 고유 옛날 얘기책 읽듯 구슬픈 가락은 아마도 그 어떤 유명 서양 작곡가의 "REQUIEM" 보다도 고인이나 유족의 영혼을 잠재우고 흔들어 놓기에 손색이 없을것 같네요. 그것이 이뤄지기 전가지 각교구에서 연도로 인해 얼마나 많은 혼란이 있었겠습니까? 서울 대교구 사람은 다른 교구에 문상가서 입다물고, 반대로 다른교구인으은 서울에와서 입다물어야 하고,그렇듯 우리 성음악 체제도 누군가 손보아 주어야 될텐데 아직은 깊은뜻이 오리무중인가 봅니다. 그러기까진 부르라고 만들어진 음악인데 고유 성가도 좋고,또 뜻있다고 생각하면 유행가도 부를수있고 하옇든 멋지게 즐겁게 미사성제를 마치면 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의지라면 그런대로 흘러가는 것이 겠지요. 좋은게 좋은것으로 이해하는게 속 편한것이니 어쩌겠습니까? 뜻에 맞지 않는글 중언부언 지껄여 마음 상했다면 용서를 청합니다. 두분 의견을 찬동하다 이상하게된점 이해를 구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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