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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5432 미사 전례엔 쓸수 없는곡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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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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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2-17 | 조회수726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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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나 영화 음악은 미사에 쓸수 없다는 로마 소식입니다. 비록 영화 장면은 성당안에서 수녀들이 열정적으로 부르긴 했으나 전례 밖에선 물론 사용 가능 하겠지요.
참고:슈벨트,구노 아베마리아 바그너,멘델스존 결혼행진곡 헨델 라르고(O Mio Signor) 이곡은 88년 추기경님 집전 미사에 라스칼라좌 오페라 단원이 입당 성가로 불렀지요.
좋은곡들인데 애석하게 미사 전례엔 사용할수 없다는군요. 1993년 로마 교황청 가정평의회와 이탈리아 주교회의에서는 영화음악 주제곡, 상업광고 음악, 예술 가곡, 오페라 아리아, 독일가곡 등은 로마 가톨릭 미사전례에서 전례의 본래의미를 해치는 곡들임으로 전례중에 사용되어서는 절대로 아니 된다고 밝혔답니다.
물론 팝이나 가요에 가사 바꿔 부르는것도 같은 맥락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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