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국악미사에 초대 합니다.
작성자두용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5-03-22 조회수84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고난회 동반자회 제1기(서울,광주회원)종신서약

& 제2기(서울,광주,부산회원) 첫서약식 과

"예수부활 대 축일국악미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사주례       김준수 관구장님

미사일정       2005년3월27일 예수 부활 대축일

                  오후1시 광주 일곡동 살레시오 고등학교 대강당

 

입당성가  ------ 가톨릭 성가126번,493번

자 비 송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대영광송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화 답 송   ------ 가톨릭 성가 492번(1,3절)

복음환호송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보편지향기도 -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봉헌성가    ----- 가톨릭 성가 221번,206번

거룩하시도다 --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신앙의 신비여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마침 영광송    -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주님의 기도     --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하느님의 어린양-- 강수근신부님 국악미사곡

성체성가  -------가톨릭 성가 175번,180번

            ------- 성가대 특송(나보다 더 -임석수신부곡)

축 하 식 -------- 성가대 축가(너희가 나를 뽑은것이 아니라 -강수근곡)

퇴장성가  ------- 십자가 찬미 (예수 고난회)

 

 P.S : 본 당 부활행사와 예수 고난회 행사가 겹쳐서

두 배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 내 주신 한소리 단원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는 물론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이 미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 처럼 중요한 행사에 저희 한소리합창단이 국악으로 드리는 미사를

봉헌하게 되어 기쁘기그지 없으며 이 자리를 빌어 강수근신부님께 배운

수제자 합창단 답게 국악미사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참석하신 교우들에게

들려주려 합니다.이 축제의 한 마당에 많이 오시어 주님의 크신사랑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지난 사순제5주일 복음에서 예수께서 죽은 라자로를 소생시킨 기적을

전해 주고 있으며,예수님은 죽은 라자로를 살리기 전에 마리아와 유다인

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함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고통 중에 있는 이들과 슬퍼하는 모든 이들과 진정

하나가 되어 함께하시는, 우리의 벗으로 다가오시는 분임을 느끼게 해 주며,

우리에게서 조금 떨어져서 우리의 소망만을 들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곁에서 나와 같이 느끼고 함께 행동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함께눈물 흘리셨듯이" 우리도 우리자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흘릴 눈물이 남아 있는지 묵상해 봅니다.

주님!!!

회개의 시기인 이 사순절 동안 메말랐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예수님처럼

누군가와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남이 어떨런지요….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은 이러한 삶을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합니다.

내가 그 사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성 주간이 되도록 합시다 --- 아멘 ...

   2004년 성 주간 화요일 오후 안드레아...                   

 

 

국악성가 한소리 합창단 카페 http://cafe.daum.net/sugun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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