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와 주세요" - 성탄맞이 구역성가 경연대회의 몇 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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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두호 | 작성일2005-12-26 | 조회수80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도와 주세요" - 성탄맞이 구역성가 경연대회의 몇 장면
서울 사당5동 성당은 예수강생 본당이라 12월 25일 성탄절이 본당의 생일
마치 유니폼 같은 칼러풀한 옷을 차려 입은 첫 출전 구역
본당 성가대회는 음악성도 중요하지만
수녀회가 그 구역에 있어서, 많은 수녀님들과 함께
제대로 손이나 놀릴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저의 구역도 나름대로 자매님들을 중심으로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소품 - 빨간 긴 벨벳을 마치 신부님들의 영대인양 목에 두르고
형제님들이 평소에 연습에 열심히 참석했더라면 좀 더 좋은 소리를 들려 줄 수 있었을텐데...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옆 구역
음정이나 박자가 잘 맞지 않는지
지휘자가 남자 체육 선생님이었는데,
이 때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
지정곡이 끝나고 자유곡을 부르기 전
관중석의 교우들이 모두 호응하여 이런 모습이 바로 본당 화합을 이루고
시상은 1등 한 팀, 2등 두 팀, 나머지 구역팀은 모두 3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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