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짜장면 사주시던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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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요한 | 작성일2006-06-18 | 조회수79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Laudate Dominum
??? 어제 밤을세워가며 올린 글을 어느 분이 지웠는지...??? 지우신 분은 한마디 사유를 쪽지 말씀이라도 주시는 것이 예의 아닌가요? 이곳 게시판에도 오케스트라 연주회, 성가 발표회등 여러 공지 안내문이 나갑니다. 그것도 어찌 생각하면 광고의 일종이지요.
제가 교우님이 운영하시는 제주의 "늘 푸른 집"을 소개한 것, 조금만 마음 넓히시면 우리 교우님들께 좋은 정보를 드리는 안내의 글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그저 단순한 광고라고 간주하셨나 봅니다.ㅠㅠㅠ
오랬만에 성가 게시판에 인사겸 우리 교우님들이 하시는 사업을 소개한 따듯한 글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혹 제주로 휴가 가실 분들은 자유 게시판에 올린 제 글 100953을 참조하여 주시고 링크 http://www.jejubandb.com/를 방문해 주시기 앙망합니다.)
하여튼... 올렸던 인사 다시 올립니다.
오래전 1967년이던가? 먼지 풀석 풀석 나는 이대 강당에서 서울대 Pops 오케스트라 함께 하시며 늘 배고픈 저희들에게 짜장면 사 주시던 캪이 인상적인 멋쟁이, 차 신부님,
뉴욕에서 성베드로 성당에서 감격적인 신부님의 곡을 발표하시며, 저희 부부에게 곡 하나 주시겠다던 존경하옵는 이 신부님,
대구의 김신부님... 동생 신부님께서도 안녕하신지요???, 오랬만에 미시간에서 신부님께 이렇게라도 문안 인사 한번 올립니다. 꾸우벅
그리고 제 이름을 인지하실 교우님들, 또 제가 이 게시판을 통해 익숙히 성함을 알고 있는 고명하신 지휘자 선배님들께도 인사드립니다.
이 게시판의 여러 논의에 제 경험, 또 의견도 점차 올려 볼까 꿈을 꾸어 봅니다.
이렇게 성가 게시판에 데뷔^^*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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