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신간]라틴말과 우리말 그레고리오성가 음반이 나왔습니다.
작성자부산가톨릭음악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2 조회수540 추천수0 반대(0)




“나는 나의 노래로 주님을 찬송하리라.”(시편 28, 7)

가톨릭교회는 성음악이 극진한 배려로
보존되고 증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별히
그레고리오성가는 전례의 고유한 성가로서
전례 행위 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성가라고
가르칩니다.(전례헌장 114항;116항)
그리고 기도 자체이며 교회의 노래인
이 아름다운 성가는 음악 이론과 실기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전례음악의 한국화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그레고리오성가를 존중하며,
그 안에서 ‘교회의 것’과 ‘우리의 것’을 함께 찾아 내어야 할
것입니다. 또 우리 정서를 담은 ‘우리말 그레고리오성가’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시할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음반에 수록된 거룩한 노래들이 교회 안에서
생각의 대상이 되고 ,교회에 도움이 되는 몫으로 머물며
기도로서 활용되길 희망합니다. 이 음반이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성바오로수도회, 성바오로미디어와 여러 면에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주교 부산교구 성음악 감독
윤 용 선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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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가격: 양장본 CD \12,000 /  Tape \6,000 *

*구 입 처: 성바오로 서원 전국지점 및 부산가톨릭대학교 음악교육원*

*문의처:부산가톨릭대학교 음악교육원(051-517-8241)*

 

ps: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곡은 음반에 있는 트랙No.18 "라자로야, 나오너라(Videns Dominus)"이며, 베아따그레고리오성가단(여성)이 우리말로 노래합니다.- 아래 가사를 참조하세요...

 

               주님께서 눈물을 흘리는 라자로의 누이를 보시고

               유대 사람들 앞에 비통해 외치셨도다.

               라자로야, 나오너라: 손과 발이 단단히 묶인채로 그가

               나왔으니, 죽은지가 나흘이나 되었도다.

               <시편> 주님, 깊은 곳에서 주님께 부르짖나이다.

                      주님, 제 소리를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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