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오월에 -제1회 우리성가 노랫말 공모 수상작
작성자평신도사도직협의회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8 조회수591 추천수0 반대(0)

1월달 들어서   아래 작품을 포함, 성가게시판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실시한  제1회 우리성가  노랫말공모 수상작 5편  모두를  소개하였습니다.

 

성가 작곡에 뜻있는 분들께서 전례에 쓸 수 있는 곡들로  작곡하여 전례의 토착화를 이루어 나가는 한편 , 새로운 노래로 주님을 찬미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작곡공모 요령은 www.clak.or.kr  공지사항에서 참조하시면 됩니다.

 

 문의  전화는  02-777-2013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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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에 

 

                       안병숙 카타리나  작

 

1. 오월의 따뜻한 바람 속에서

어머니의 숨결을 느낍니다.

피어나는 꽃 하나하나마다

어머니의 미소가 담겨 있습니다.

파랗게 피어나는 나무 잎새에서

고난을 이겨낸 어머니의 희망도 보았습니다.


2. 어머니의 생애가 그러하였듯

어둠을 걷어낸 승리의 노래가

세상에 가득합니다.

아름다워야 할 우리의 생애를

이 오월에 어머니를 통하여 생각합니다.

 어머니 당신의 생애를 닮게 하소서.


3. 아름답지만 화려하지 않았던

그 생애를 저희가 따르렵니다.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일어서는 용기를 배우게 하소서.

어머니를 생각하는 저희가

저마다 꽃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오월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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